여름 해외여행, 주의해야 할 사항! 관세청 집중단속 정보 정리
관세청, 여름휴가철 해외여행객 대상 휴대품 집중단속 실시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면세 범위 초과 물품과 반입 제한 물품의 세관 신고 누락을 대비하여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휴대품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단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상 물품
- 마약류, 총포류, 도검류 등 위해 물품 :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반입을 중점적으로 단속합니다. 특히, 최근 미국산 양념류에서 양귀비 씨(마약 성분)가 검출되어 통관이 보류되는 사례가 빈번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면세 범위 초과 물품 :
- 면세 범위 : 미화 800달러(약 110만원)
- 주요 면세품 :
/ 주류 : 2L 이하 2명 (미와 400달러 이하)
/ 담배 : 200개비 이내
/ 향수 : 100ml 이하(미화 800달러 면세 범위 외 별도 면세 가능)
- 반입 제한 물품 :
- 식품 :
/ 위해 식품 : 해외 직구를 통한 반입도 금지됩니다. (목록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확인 가능)
/ 건강기능식품, 양념류
: 외국 현지에서 허용되더라고 국내 반입이 제한될 수 있는 마약 성분이 함유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타 : 동물, 동식물 유제품, 의약품 등
2. 주의 사항
- 면세 범위 초과 물품:
-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기재하고 신고하면 20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 (2년 내 3회 이상 위반 시)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반입 제한 물품 :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반입할 경우 압수 또는 몰수될 수 있으며, 위반 시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관련 문의
- 관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 042 - 481 - 7831
- 관세청 통관국 전자상거래통관과 : 042 - 481 - 7835
여행 준비, 이제는 짐 싸기!
필수 준비물
- 서류 : 여권(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함) / 항공권 / 여행자 보험 / 비자(필요한 경우) / 면세 신고서(면세 범위 초과 물품이 있는 경우)
- 현금 및 카드 : 현금 - 여행 경비에 필요한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세요. 일부 국가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 국제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준비하세요
- 기타 : 휴대폰 및 충전기 / 카메라 / 상비약 / 개인위생 용품 / 옷(여행 기간 및 목적지 날씨 고려) / 세면도구 / 멀티탭(필요한 경우) / 변환 플러그(필요한 경우)
여행 떠날 때 미리 준비하면 좋은 팁
- 짐은 가볍고 콤팩트하게 챙기세요.
- 액체류는 100ml 이하 용기에 넣어 지퍼백에 밀봉하여 휴대하세요.
- 귀중품은 몸에 지니거나 분실 위험이 적은 곳에 보관하세요
- 여행 중에 필요한 약은 충분히 준비하세요
- 현지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는 옷을 입는 것도 좋겠죠.
- 여행지의 날씨를 확인하고 적절한 옷을 준비하세요
- 여분의 배터리와 충전기를 준비하세요
- 여행지의 언어를 조금이나마 배우면 도움이 됩니다.
- 여행 중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여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상 연락처를 메모해 두세요
- 여행 전에 숙소를 예약하고 교통편을 확인하세요
- 여행 중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다가 올 여름 휴가철 3주간 휴대품 집중 단속한다고 하니 한 번 더 점검하여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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